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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양가죽

수백 가지의 가방을 개발하며 지금까지 등급이나 여러 컨디션으로 써볼 수 없었던 양가죽을 수급하게 되면서 역시 질 좋은 것은 가죽을 모르는 사람들도 좋다고 느껴질 수 있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.

올해 6월 출장을 가면서 알게 된 녀석으로 속이 꽉 차고 등급도 너무 좋아서 꾸준히 수입을 하고 있습니다.

보통 국내에서 유통되는 양가죽은 목주름이 심하고 끝부분으로 갈수록 면이 떠서 LOSS가 많이 발생됩니다.

헌데 이 녀석은 속도 꽉 차고 등급도 A-B 등급으로 구하기가 어려운 측에 속합니다.

또한 1.0-1.2 mm type 과 1.4-1.6 mm type으로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.

<1.0-1.2 mm type>

<1.4-1.6 mm type>

타입에 따라 흘러내리는 느낌과 고시감이 달라서 선택에 따라 간지가 다릅니다.

가죽 뿐 아니고 가죽과 맞닿는 보강제를 무엇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또한 느낌이 바뀝니다.

*******양가죽 선별 시 주의점********

1) 등급에 따라 로스 발생 차이가 심함

2) 유색의 경우 스프레이가 두껍게 올라가면서 면이 까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

3) 속이 꽉차지 않았다면 쉽게 찢어질 상황이 발생

4) 러빙이 잡히지 않아 이염이 심하게 될 수 있음 (다만 양피 특성상 터치감을 내기 위해 약간은 묻어 나올 때가 간혹 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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